영화리뷰(애드센스 승인용) (33) 썸네일형 리스트형 바다를 뒤흔든 산적들의 이야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송악산 미친 호랑이 장사정. 고려의 군관이었으나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반기를 들어 군을 이탈한 뒤 산적이 된 장사정(김남길). 그는 산적 두목으로 활약을 하며 ‘송악산 미친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닏다. 그런 산적 무리에 철봉(유해진)이 들어오게 됩니다. 철봉은 본래 해적이었으나 10년 동안 고쳐지지 않는 뱃멀미 때문에 산적에 지원했습니다. 장사정의 면접 끝에 결국 막내로 산적패에 들어가게 됩니다. 어느 날 국새를 찾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사정의 산적 패는 바다로 가기로 합니다. 바다의 공주 여월. 나라님을 따르지 않는 장수들이 모인 해적단의 소단 주 여월(손예진)은 해적단주 소마(이경영)보다 신망이 더 두텁습니다. 어느 날 해적선에 관군이 와서 형식적인 조공을 요구하자 소마.. 한국형 좀비 영화의 시작. ‘킹덤 아신전’ 생사초. 역병의 시작. 성저 야인. 함경도 변방에 살고 있으며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조선땅에 살았지만 조선인도 여진족도 아닌 가장 천한 귀급을 받던 부락민입니다. 조선의 영토에서 거주할 땅을 보호받고 살아가지만 다른 북방의 야인들의 침입을 대비한 울타리이자 그들의 동향을 살피는 밀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신(전지현)의 어머니는 병으로 몸이 아프지만 쉽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아신을 약을 구하러 폐사군이라 불리는 산으로 들어간다고 아버지인 타합(김뢰하)에게 이야기 하지만 타합은 절대 그곳에 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폐사군은 산삼이 많이 자라나는 곳이고 나라에서 관리하는 산이라서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ㅅ폐사군에서 여진족 파 저위 병사 여러 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조선은 원인 모를 .. 어느 탈북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용의자’ 복수가 일생의 전부인 남자. '지동철' 지동철(공유)은 전직 북한 특수부대 최정예 요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을 채 남한으로 망명하여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자신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 복수하는 것뿐입니다. 동철은 남한에서 대리운전을 하며 살고 있으며 자신의 가족을 죽인 리광조(김성균)를 찾고 있었습니다 동철은 남한에서 유일하게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있었는데 박 회장이라는 인물입니다. 박 회장과 동철은 동향 출신으로 한때 박 회장의 밑에서 일했었고 박 회장은 북에 두고 온 자신의 친아들 같다며 동철을 아꼈습니다. 박 회장은 동철에게 선물이라며 동철이 찾고 있는 리광조의 소재를 알려 줍니다. 박 회장의 집에서 나오던 중 박 회장 집의 CCTV .. 삼국지의 또 다른 영웅의 이야기.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 상산 출신의 비천한 신분 조자룡. 위, 촉, 오 세 나라가 대립하던 시대에 촉 나라 상산 출신의 비천한 신분인 조자룡(유덕화)는 군대에 지원하고 그곳에서 선배인 나평안과 만나 형님 동생 사이가 됩니다. 조자룡은 첫 전투에서 장군으로서의 자질을 보였습니다. 제갈량의 책략으로 1만의 조조 군을 기습으로 물리쳤습니다. 이에 분노한 위 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유비의 촉 군은 봉명산으로 피해 가는데,유비의 가족과 헤어지게 되어 유비의 가족을 찾아와야 했습니다. 그때 조자룡이 나섰고 단신으로 적진 속에서 강보에 쌓인 유비의 아들을 찾습니다. 그러나 위군의 진영을 빠져나가야 하는데 조자룡은 위군의 추격 속에서 이리저리 도망 다니고,조자룡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본 조조는 조자룡을 생포할 것을 명령합니다. 도망 다니기만 .. 죽음을 무릅쓴 사랑 영화 ‘오직 그대만’ 안쓰럽고 미안한 사랑. 아침엔 생수배달, 저녁엔 주차 박스에서 일을 하며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철민(소지섭)은 과거에 잘 나가던 복싱 선수였습니다. 어느 날처럼 주차 박스에서 일하던 그때 의문의 여성 정화(한효주)가 자연스럽게 들어와 말을 건넵니다. 시력이 거의 없는 정화는 하루의 끝을 전에 일하던 주차 박스 할아버지와 대화하곤 했는데 그날도 아무렇지 않게 할아버지를 찾아갔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 갑니다. 철민에게 관심을 가지던 정화는 퉁명스러운 철민에게 마음이 상하지만 곧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철민과 정화의 관계가 조금씩 깊어지고 철민은 예전 권투 도장을 찾아가 용서를 빕니다. 그러나 쉽게 마음을 풀지 않는 관장에게 감옥에 4년 있었고 사람 패.. 영화 '싸움의 기술' 감상 후기 약육강식 속 가젤 같은 존재 병태. 군산의 한 공고에 다니는 병태는 불량하기 짝이 없는 빠코 패거리에게 시도 때도 없이 괴롭힘을 합니다. 괴롭힘의 이유는 다양했습니다. 전학생이라는 이유와 아버지가 형사라는 이유 등 특별한 이유도 없이 병태는 매일 샌드백 신세가 됩니다. 이들 사이에서 살아남으려고 여러 방법을 동원하지만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런 그의 앞에 구세주가 나타나게 됩니다. 도서실에서 동전 던지는 연습을 하다가 동전이 어느 방에 굴러들어가는데 그곳에는 오판수(백윤식)가 잠을 자고 있었고 몰래 동전만 가지고 나오려다 오판수에게 팔이 꺾이면서 그 둘이 만나게 됩니다. 그 후 오판수의 여러 소문도 듣고 목욕탕에서 판수의 싸움 실력은 본 병태는 매일같이 오판수를 찾아가 싸움을 가르쳐 달라고 매달리나 오판수.. 코믹한 느와르 영화 ‘거룩한 계보’ 눈물의 재회 그리고 미안한 우정. 동치성(정재영)은 조직을 위해서라면 목숨도 불사하지 않은 의리의 사나이입니다. 조직을 위해 감옥에 가게 된 치성은 검사에게 조직의 보스(김영희)에 대해 자백하라고 하지만 치성은 거절하고 감옥살이를 선택합니다. 그곳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친구 정순탄(류승룡)을 만나게 됩니다. 치성에게 조직의 보스가 면회 오고 조금만 참으라 얘기하고 가지만 조직의 보스는 마지막으로 치성의 얼굴을 보러 온 것이었습니다. 치성은 수감생활을 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보내려 하는데 같이 입소한 조직의 동생에게 흉기로 당하게 됩니다. 치성에게 칼을 맞고 한쪽 다리를 잃은 상대 조직의 보스와 치성의 보스가 손을 잡는 조건으로 치성의 목숨을 원했기 때문입니다. 상대 조직은 치성의 부모님도 찾아가 보복을 .. 늦은 가을처럼 짧은 사랑 영화 '만추' 단 3일간의 사랑. 애나(탕웨이)는 의처증인 남편과의 몸싸움에서 우발적으로 살인을 저질러 감옥에 7년째 수감되어 있습니다. 그러던 그녀에게 어머니의 부고 소식이 전해졌고 오빠의 보석금으로 사흘간의 외출을 허락받습니다. 가족들의 집으로 가기 위해 버스에 몸을 실은 그녀는 버스에서 한 남자를 만나게 됩니다. 돈 많은 여성들에게 접대를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훈(현빈)은 한 버스에 탑승하게 됩니다. 버스비용이 없던 훈은 애나를 보게 되고, 애나에게 돈을 빌리게 됩니다. 애나는 돈을 갚을 필요가 없다고 하지만 훈은 자신의 시계를 건네며 돈을 갚을 때 돌려 달라고 합니다. 다시 만나자며 연락처가 적힌 명함을 건네지만 다시 만날 이유와 여유가 없는 애나는 명함을 버립니다. 그런 애나에게 훈은 계속 접근합니다. ..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