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4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애국심 불타오르게 만드는 영화. '밀정' 항일과 친일의 경계에 선 사람들의 이야기. 1920년대 일제 강점기. 히가시는 경무국 경부 이정출(송강호)에게 하시모토(엄태구)를 파트너로 붙여줍니다. 하가시는 의열단 검거에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이라고 말하지만 이정출을 믿지 못해 감시하기 위한 목적으로 하시모토를 동행시킨 것입니다. 의열단의 비밀 기지를 찾아내고자 마을을 수색하던 이정출은 한 사진관으로 들어갑니다. 사진관에서 김우진(공유)을 만난 이정출은 그의 사업 내용을 듣고 관심을 기울입니다. 한편 이정출과 함께 마을을 수색하던 하시모토는 한 수녀원에 들어가고 그곳에 모여있던 의열단원들은 대피합니다. 의열단이 경성에 모여 폭탄 테러를 준비한다는 사실을 파악한 히가시는 이정출과 히가시를 경성으로 보내 폭탄이 경성으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는 명령을 내.. 한국판 셜록 홈즈.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공납 비리를 수사하라. 정조 16년, 관료들의 공납비리를 눈치챈 정조는 조선 제일의 탐정(김명민)에게 사건의 배후를 찾으라는 명을 내린다. 명탐정은 자살을 위장한 살인 사건을 수사 중인데 사또가 범인임을 밝혀 냅니다. 사또는 공납을 빼돌리는 나쁜 관리였는데 부하가 이 사실을 알고 발고하려고 하자 살인을 했던 것입니다. 그날 밤 명탐정은 사또를 심문하러 감옥에 갔는데 사또는 이미 죽어 있었습니다. 시체를 부검해보니 목 뒤에 장침이 꽂혀 있었고 상처에는 각시투구꽃의 독의 상처가 있었습니다. 명탐정은 사건 수사를 위해 각시투구꽃이 특산물인 적성에 가려했으나 살해 누명을 쓰고 옥에 갇히게 됩니다. 감옥에서 우연히 만난 개장수 한서필(오달수)의 도움으로 탈출에 성공하나 다시 잡히게 되고 왕은 명탐정에게 감찰 임무..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닌 스릴러. 영화 ‘공범’ 실화를 모티브로 한 반전 스릴러. 다은(손예진)의 엄마는 다은을 낳고 돌아가셨습니다. 그런 다은의 엄마에 대한 그리움과 아픔을 간직한 다은의 아빠 순만(김갑수)은 헌신적은 사랑으로 다은을 키웠고 덕분에 밝고 건강하게 자랐습니다. 대학원 졸업반인 다은은 기자를 꿈꾸며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데 다음 면접에 대비해 친구들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영화를 보러 갑니다. 15년 전 발생한 한채진 유괴 살인사건을 소재로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공소시효가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개봉하여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었습니다. 영화 마지막에 범인의 실제 목소리를 들려주는데, 다은은 그 목소리를 듣고 그 자리에서 얼어 버립니다. 범인의 목소리가 다은의 아빠와 똑같을 뿐만 아니라 평소에 버릇처럼 이야기하던 요기 베라의 명언.. 바다를 뒤흔든 산적들의 이야기.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송악산 미친 호랑이 장사정. 고려의 군관이었으나 이성계의 위화도 회군에 반기를 들어 군을 이탈한 뒤 산적이 된 장사정(김남길). 그는 산적 두목으로 활약을 하며 ‘송악산 미친 호랑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닏다. 그런 산적 무리에 철봉(유해진)이 들어오게 됩니다. 철봉은 본래 해적이었으나 10년 동안 고쳐지지 않는 뱃멀미 때문에 산적에 지원했습니다. 장사정의 면접 끝에 결국 막내로 산적패에 들어가게 됩니다. 어느 날 국새를 찾으면 일확천금을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장사정의 산적 패는 바다로 가기로 합니다. 바다의 공주 여월. 나라님을 따르지 않는 장수들이 모인 해적단의 소단 주 여월(손예진)은 해적단주 소마(이경영)보다 신망이 더 두텁습니다. 어느 날 해적선에 관군이 와서 형식적인 조공을 요구하자 소마.. 한국형 좀비 영화의 시작. ‘킹덤 아신전’ 생사초. 역병의 시작. 성저 야인. 함경도 변방에 살고 있으며 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조선땅에 살았지만 조선인도 여진족도 아닌 가장 천한 귀급을 받던 부락민입니다. 조선의 영토에서 거주할 땅을 보호받고 살아가지만 다른 북방의 야인들의 침입을 대비한 울타리이자 그들의 동향을 살피는 밀정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아신(전지현)의 어머니는 병으로 몸이 아프지만 쉽게 나아지지 않습니다. 아신을 약을 구하러 폐사군이라 불리는 산으로 들어간다고 아버지인 타합(김뢰하)에게 이야기 하지만 타합은 절대 그곳에 가지 말라고 말합니다. 폐사군은 산삼이 많이 자라나는 곳이고 나라에서 관리하는 산이라서 아무나 들어갈 수 없습니다. 그런데 ㅅ폐사군에서 여진족 파 저위 병사 여러 명이 사망하는 일이 발생합니다. 조선은 원인 모를 .. 어느 탈북자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용의자’ 복수가 일생의 전부인 남자. '지동철' 지동철(공유)은 전직 북한 특수부대 최정예 요원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는 조국에게 버림받고 가족까지 잃을 채 남한으로 망명하여 지내고 있었습니다. 그런 그의 목표는 단 하나, 자신의 아내와 딸을 죽인 자를 찾아 복수하는 것뿐입니다. 동철은 남한에서 대리운전을 하며 살고 있으며 자신의 가족을 죽인 리광조(김성균)를 찾고 있었습니다 동철은 남한에서 유일하게 가깝게 지내는 사람이 있었는데 박 회장이라는 인물입니다. 박 회장과 동철은 동향 출신으로 한때 박 회장의 밑에서 일했었고 박 회장은 북에 두고 온 자신의 친아들 같다며 동철을 아꼈습니다. 박 회장은 동철에게 선물이라며 동철이 찾고 있는 리광조의 소재를 알려 줍니다. 박 회장의 집에서 나오던 중 박 회장 집의 CCTV .. 삼국지의 또 다른 영웅의 이야기. 영화 ‘삼국지:용의 부활’ 상산 출신의 비천한 신분 조자룡. 위, 촉, 오 세 나라가 대립하던 시대에 촉 나라 상산 출신의 비천한 신분인 조자룡(유덕화)는 군대에 지원하고 그곳에서 선배인 나평안과 만나 형님 동생 사이가 됩니다. 조자룡은 첫 전투에서 장군으로서의 자질을 보였습니다. 제갈량의 책략으로 1만의 조조 군을 기습으로 물리쳤습니다. 이에 분노한 위 군의 대대적인 공격으로 유비의 촉 군은 봉명산으로 피해 가는데,유비의 가족과 헤어지게 되어 유비의 가족을 찾아와야 했습니다. 그때 조자룡이 나섰고 단신으로 적진 속에서 강보에 쌓인 유비의 아들을 찾습니다. 그러나 위군의 진영을 빠져나가야 하는데 조자룡은 위군의 추격 속에서 이리저리 도망 다니고,조자룡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본 조조는 조자룡을 생포할 것을 명령합니다. 도망 다니기만 .. 죽음을 무릅쓴 사랑 영화 ‘오직 그대만’ 안쓰럽고 미안한 사랑. 아침엔 생수배달, 저녁엔 주차 박스에서 일을 하며 외로운 시간을 보내는 철민(소지섭)은 과거에 잘 나가던 복싱 선수였습니다. 어느 날처럼 주차 박스에서 일하던 그때 의문의 여성 정화(한효주)가 자연스럽게 들어와 말을 건넵니다. 시력이 거의 없는 정화는 하루의 끝을 전에 일하던 주차 박스 할아버지와 대화하곤 했는데 그날도 아무렇지 않게 할아버지를 찾아갔었던 것입니다. 그렇게 두 사람은 우연히 만나 서로에게 필요한 사람이 되어 갑니다. 철민에게 관심을 가지던 정화는 퉁명스러운 철민에게 마음이 상하지만 곧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습니다. 철민과 정화의 관계가 조금씩 깊어지고 철민은 예전 권투 도장을 찾아가 용서를 빕니다. 그러나 쉽게 마음을 풀지 않는 관장에게 감옥에 4년 있었고 사람 패.. 이전 1 2 3 4 5 6 다음